숙소 근처에 테스코랑 세인즈버리가 있어서 아침에 다녀왔다. 원래 아침을 안먹지만 박물관이 10시 오픈이라 시간이 남기도하고 여행이니까! 빵과 요거트를 사와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박물관으로 걸어갔다. 대영박물관 이곳도 입장 전에 소지품 검사를 꼼꼼히 했다. 엄청 넓어서 빠듯한 일정에 다 둘러볼 수는 없었고 관심가는 곳만 돌았다. 박물관 지도는 £2에 팔고있고 오디오가이드도 유료로 빌릴 수 있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촬영이 가능하지만 난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아서 서너장 찍고말았다. 박물관을 나오니 눈이 흩날리고있었다. 정말 변덕스러운 영국날씨ㅎㅎ 영국에서 맞아보는 첫눈이라 기분은 좋았지만 너무 추워서 2층버스 타고 레스터스퀘어쪽으로 향했다. M&M World 사진으로 많이 봤던 엠앤엠월드! 굿즈도 많고 초콜렛..
해외여행/2017 런던, 옥스퍼드
2017. 12. 15. 21:48